[금요저널] 화성특례시 동탄5동은 7일 지역 내 결식 우려 가구를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유냉장고 ‘화성형 그냥드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탄구청장과 동탄5동장을 비롯해 동탄5동 사회단체협의회, 주요 후원기관인 동탄시티병원과 새싹동산 청려수련원 관계자 등 민·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공유냉장고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화성형 그냥드림’ 공유냉장고는 식료품을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통합돌봄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개소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잇따르며 온기를 더하고 있다. 새싹동산 청려수련원은 개소를 기념해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쾌척하며 든든한 첫걸음에 동참했다. 동탄시티병원에서도 백미 100포를 후원했으며 지역 내 10개 사회단체협의회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민·관 협력으로 풍성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아울러 화성특례시는 직원들의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구입한 물품을 공유냉장고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으로 공직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새싹동산 청려수련원 이명림 이사장은 “동탄5동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민간 주도형 상생 복지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전달한 식료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현 동탄5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기관과 사회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화성형 그냥드림 공유냉장고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잇는 든든한 복지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5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한편 주민 주도의 튼튼한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