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 이주민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 듣는다. 정책간담회 개최

○ 보건·의료 분야 이주민 청취 및 정책 개선방안 논의 ○ 이주민 건강 지원을 위한 의료통역 지원 등 관련 제도 강화 요청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26 17:45

 

[이주민 정책간담회 (1)]

경기도는 이주민이 의료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듣기 위해 26일 성남시가족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민 커뮤니티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 외국인 공공보건 접근성 향상 및 협력체계 구축 조례’ 시행을 앞두고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이주민 당사자, 의료통역인과 병원 의료코디네이터 등 관계자가 참석해 이주민 의료서비스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건강 예방·대응 정보의 다국어 제공 확대, 공공의료원 의료통역 서비스 강화, 의료통역 관련 전문교육 체계화 등을 제안하며 이주민의 의료와 정보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이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련 정책과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7월 한 달간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협력해 유학, 이주배경청소년, 노동 분야 정책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