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나래도서관, 6년 만에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재선정

독서와 인공지능(AI)·블록 코딩을 결합한 융합형·미래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6.24 09:46




동춘나래도서관, 6년 만에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재선정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 동춘나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어린이 독서진흥사업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융합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춘나래도서관은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 다시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읽기와 디지털 창작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인공지능과 코딩을 활용해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소중애 작가의 ‘시간을 모으는 생쥐’를 읽고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한 뒤,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정리하게 된다.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과 블록 코딩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나만의 디지털 결과물을 직접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수업에 앞서 L-DAT 사전 디지털 역량 평가를 진행해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수준을 확인하고 수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 경험을 디지털 창작활동으로 확장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함께 기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