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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570개 사업장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나선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6.15 13:37




양주시, 570개 사업장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나선다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시에서 수행하는 사업과 도급·위탁사업 등 총 57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정기 위험성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되지 않는 위험요인에 대한 감소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가 근로자 참여하에 소속 사업장을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하수·쓰레기 처리 등 환경미화 업무 및 포장 업무 사업장 21개소와 읍·면·동 예초·전정작업 공정 31개소에 대해서는 전문기관과 중대재해예방팀의 안전·보건관리자가 합동으로 집중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전문기관과의 협업, 현장 정밀 점검과 근로자대표 참여를 통해 평가의 형식화를 방지하고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평가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평가 완료 후에는 그 결과를 모든 근로자와 공유하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지난 9일 위험성평가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관리감독자, 부서 서무, 도급사업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관리자와 전문기관 강사가 맡아 위험성평가의 중요성과 실행력 확보 방안을 설명했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사업장의 위험요인은 작업을 직접 하는 근로자가 가장 잘 알 수 있으며 그 위험을 찾아내면 자연스럽게 해결방안도 도출될 수 있다”며 “가능한 모든 근로자가 위험성평가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