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정신건강 사례관리 실무역량 강화 위한 교육 개최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6년 2분기 사례관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당사자와 함께하는 사례관리’를 주제로 시·구·동 및 복지관 사례관리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우리다움 사회복지연구소 용호중 원장이 강의를 맡아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에 대한 전인적 이해와 현장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사자의 시각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접근의 중요성을 짚었다.
또한 병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짚고 병원이나 약물 치료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관계를 기반으로 한 사례관리 방식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실천 방향과 함께, 사례관리 실무자의 직무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업무 기반과 위험 신호를 점검하는 방법 등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모영미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정신적 어려움을 가진 당사자와의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접근이 요구되는 분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