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텃밭에서 찾은 회복의 힘…수원시농업기술센터 암생존자 치유농업서비스 호응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치유농업서비스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탑동 시민농장 치유 텃밭에서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서비스를 운영했다.
아주대학교병원 경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텃밭 가꾸기와 모종 이식, 허브를 활용한 원예 활동, 수확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식물을 심고 가꾸며 신체 활동을 늘리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얻었다.
씨앗 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텃밭 활동과 압화 만들기, 허브 요리, 팜파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농업 활동을 매개로 서로를 격려하고 회복 경험을 공유하며 일상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농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관계 기관과 협력해 공익적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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