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 시연회 추진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18 11:09




평택시,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 시연회 추진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5일 진위면 ‘김순영’농가 시범사업장에서 2026년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벼 드문모 심기’의 현장 적용과 기술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드문모 전용 이앙기를 시범적으로 지원해 37주, 50주, 70주로 재식밀도를 구분한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은 기존보다 모 간격을 넓히고 포기 수를 줄이는 대신, 포기당 이삭 수와 입수 증가를 유도해 전체 수확량을 유지하는 재배 기술이다.

이를 통해 10a 기준 육묘 상자 수를 22~30개에서 6~10개로 감축해, 육묘 및 이앙 작업 시간이 약 29%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넓은 재식거리로 인해 통풍과 채광이 좋아져 병해충 발생이 줄고 약제 사용량 감소 등 친환경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 보급으로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이 있을 것으로 크게 기대되며 많은 농업인이 벼 드문모 심기 재배 기술을 영농 현장에 적극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