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해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과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2개월간 ‘2026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 정리 기간 내 체납자의 재산을 면밀히 분석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은 물론 매출채권, 급여, 가상자산 등에 대해서도 압류를 시행하며 특히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단속도 강화된다.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세무2과 전 직원이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 및 바퀴 잠금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자진 납부 유도에도 힘쓴다.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를 활용한 ‘지방세입 체납안내문 모바일 발송’을 통해 체납자는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본인의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결제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세금을 내지 않는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악성 체납자를 근절하는 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업체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와 체납 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입은 우리 지역의 복지와 안전, 발전을 위해 쓰이는 가장 중요한 재원으로 이번 고액·상습 체납자의 체납액 정리를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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