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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청소년수련관 “일회용품 대신 실천을 담다” 환경 PBL 교육 운영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5.13 10:23




인천 중구청소년수련관 “일회용품 대신 실천을 담다” 환경 PBL 교육 운영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중산초등학교에서 2026년 사회공헌사업 ‘찾아가는 사회공헌 PBL 프로젝트’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를 학교 현장에 직접 파견해 운영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이다.

청소년이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회차 프로그램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선택, 다회용품’을 주제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다회용품의 필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플라스틱 쓰레기와 바다 오염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환경 문제의 원인을 탐색하고 텀블러·손수건·장바구니 등 다회용품 사례를 통해 친환경 실천 방법을 학습했다.

이어 환경 퀴즈와 팀별 활동을 통해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에코백 및 손수건 꾸미기 활동과 함께 ‘언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직접 계획해 보며 단순 체험을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다음 회차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실천 나무 캠페인’을 운영해 전교생이 함께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작은 행동도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텀블러, 손수건 사용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PBL 교육을 통해 환경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본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