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일 학익동 산86번지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2026년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산사태 발생 시 시와 구의 유기적인 보고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여한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 경찰·소방 및 지역 주민 60여명은 실제 대피 경로와 대피소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산사태 행동 요령을 숙지했다.
이를 통해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잇는 통합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인천광역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산사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는 주민들에게 “산사태는 사전 징후를 파악하고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대피 장소를 숙지하고 재난 안전 메시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