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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케이-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08 10:35




포천시, ‘케이-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케이-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제2차 참여관 모집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공립·사립 박물관과 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선정 기관에는 지역 순회전시와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가 지원된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전주전통술박물관과 공동으로 연합 순회전시 사업을 추진하며 최대 1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절차를 거쳐 연합 순회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합 순회전시는 ‘막걸리 전성시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천역사문화관은 ‘막걸리 전성시대-포천 막걸리, 사람을 잇다’를 전시명으로 정하고 포천의 지역적 특수성과 생활문화 속 막걸리의 의미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막걸리를 단순한 술이 아닌 사람과 지역, 문화를 잇는 매개체로 바라보고 전통술과 막걸리를 케이-문화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포천역사문화관은 포천 고유의 막걸리 문화와 생활사를 이야기형 콘텐츠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전시와 연계한 투어 및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포천과 전주의 막걸리 문화를 교차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별 전통술 문화를 비교하고 막걸리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포천 고유의 막걸리 문화와 생활사를 발굴·재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이야기형 콘텐츠로 발전시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포천만의 문화 콘텐츠 자산으로 축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