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손잡고 1,206억원 규모 금융지원 확대 추진

2026.11.03 15:59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공급 확대에 본격 나섰다.

최상수 신임 이사장 취임 이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신보와 하나은행은 이달 2일 재단 본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2026년 한 해 동안 대구신보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6.5억원을 출연했으며 대구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총 1206억원 규모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보증은 대구광역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억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하며 협약 보증 대상기업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할 경우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한국은행 지방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경우 추가적인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아울러 대구시 예산 지원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시행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 보증료 지원 사업’을 통해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자는 0.5%p, 4등급 이하의 중·저신용자는 0.8%p의 보증료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보증에 대해 최상수 대구신보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30일부터 시행 중인 이번 협약보증은 ‘보증드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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