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의 새로운 길을 찾는다, ‘2026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 개최

기술·지역·인재를 잇는 해양수산 국제협력 전략 및 성과 공유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3 12:05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제공)



[금요저널] 해양수산부는 11월 4일 부산에서 ‘해양수산 ODA의 새로운 길: 기술·지역·인재를 잇는 협력’ 이라는 주제로 ‘2026년 해양수산 국제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이후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KICCOF는 아시아, 태평양 도서국, 아프리카 등 세계 연안국 및 국제기구와 함께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온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정책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해양수산 전문가 및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의 해양수산 정책 성과를 개도국 등으로 확산하기 위한 ODA 사업의 지원을 받는 외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및 사업 기획서 작성을 지원하는 ‘BADA 프로그램’과 연계해 개최된다.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공적개발원조 신규 사업을 발굴해 협력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본행사 세션 1에서는 ‘협력, 성과가 되다’라는 주제로 △첨단기술 기반 해양과학 협력, △인재 양성을 통한 협력의 미래, △지역과 사람이 함께 만드는 수산업 발전, △다자협력 및 글로벌 해양수산 파트너십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성과, 새로운 협력이 되다’라는 주제로 문경연 전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마이크로네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탄자니아, 팔라우, 케냐 등 각국 정부 및 연구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미래 협력 의제와 국가별 과제를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 토론을 펼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의 기술력과 글로벌 인재, 지역 사회를 잇는 혁신적인 해양수산 ODA의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해양 관리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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