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서해구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취약계층 지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1.03 10:48




서해구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기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취약계층 지원 (서해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해구는 지난 11월 2일 구청장실에서 서해구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의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재용 구청장과 아동행복과장을 비롯해 서해구다함께돌봄센터장 및 직원, 센터 이용 아동 4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직접 마련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9월 4일 서해구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앞에서 열린 ‘2026년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됐다.

당시 행사에는 센터 이용 아동 20여명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가져온 생활용품, 장난감, 인형, 가방, 의류, 문구류 등을 직접 판매했다.

아나바다 시장놀이는 아이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다시 쓰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배우고 물건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경제·결제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판매 수익금을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면서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질 예정이며 아이들의 마음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재용 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준비하고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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