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미래 모빌리티 모색하는 토론 열어

- 30일 시청 컨벤션홀서 ‘제2차 미래도시 정책포럼’ 개최 - - 교통 분야 전문가 발표·토론…첨단 모빌리티 기반 교통체계 구축·도시 발전 전략 논의 -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11.01 06:16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오후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2차 미래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첨단 모빌리티(교통수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과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첨단 모빌리티로 여는 용인의 미래: 교통체계와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거론되는 도심항공교통(UAM)과 서울시가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용인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4-1. 용인특례시는 30일 _첨단모빌리티로 여는 용인의 미래-교통체계와 도시 발전전략_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한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항공모빌리티연구팀장은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의 발전 상황과 국내 도입 전망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 팀장은 도심항공교통(UAM)이 장기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수단으로 논의되나 안전 문제 등으로, 단기적으로는 대중적인 교통수단이 아니라 관광 또는 공공 목적으로 활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계획에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한 이설영 서울연구원 스마트교통연구실 연구위원은 ‘서울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서울시의 자율주행버스 도입 상황을 설명하고 용인시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를 조언했다.

[4-2. 용인특례시는 30일 _첨단모빌리티로 여는 용인의 미래-교통체계와 도시 발전전략_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진행했다]

이 연구위원은 특히 용인의 경우 이동 목적별로 다른 모델이 필요하다며, 국가산단 등엔 교대 시간 맞춤형 통근 버스로, 지티엑스(GTX)-에이(A) 구성역 일대엔 주거지와 지티엑스(GTX) 연결 수단으로, 처인구 읍·면 지역엔 마을과 생활 거점을 연결하는 수단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용인 플랫폼시티’를 비롯한 주요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첨단 모빌리티 도입 방안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교통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시·교통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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