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가족뮤지컬‘꿈돌이: 사라진 바다왕국’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 사업 선정작 3차례 공연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09 07:27




가족뮤지컬‘꿈돌이 (대전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공연으로 가족뮤지컬‘꿈돌이:사라진 바다왕국’을 9일 오후 2시와 10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꿈돌이:사라진 바다왕국’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주인공으로 대전의 역사와 미래를 국악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넘버와 연결한 창작 가족뮤지컬이다.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모험과 도전의 이야기에 감미로운 국악 선율을 더하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환경의 소중함까지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됐다.

신비로운 시간여행과 모험을 통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뮤지컬에 접목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특히 단순한 가족 오락물을 넘어 바다와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메시지를 작품 속에 자연스럽게 담아 어린이 관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작되는 작품으로 대전만의 문화적 자원과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결합한 차별화된 공연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의 상징적 캐릭터인 꿈돌이에 지역 예술인과 국악원의 제작 역량을 결합해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브랜드화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다.

국악원은 지역 민간 공연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이번 작품은 국악원과 대전 지역 민간 공연단체가 함께 만드는 두 번째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앞서 선보인 뮤지컬 ‘신비한가’의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공연예술의 지속적인 성장과 협업 가능성을 넓혀갈 예정이다.

남일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이번 공연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지역 예술인 및 국악원의 예술적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인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국악원 대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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