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선원면, 주민총회 및 동아리 발표회 개최

주민과 함께 만든 뜻깊은 하루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23 12:44




선원면, 주민총회 및 동아리 발표회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신정체육시설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선원면 주민총회 및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 최초 주민총회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들의 발표회가 함께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이 지역의 의제를 직접 결정하고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3개 분과에서 발굴한 마을생활 의제를 소개하고 주민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경제환경분과에서 발굴한 ‘찬우물 새단장 사업’ 이 최종 의제로 선정됐다.

‘찬우물 새단장 사업’은 선원면 냉정리 찬우물 약수터 및 혈구산 등산로 입구 일원을 대상으로 2027년 추진되며 약수터 정비, 노점 질서 정비, 화단 조성, 수목 가지치기, 야외운동기구 점검·정비와 이용자 안내·홍보 및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선원면 주민자치센터 7개 동아리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열띤 공연과 응원 속에 라인댄스팀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서예교실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돼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용섭 주민자치위원장은 “강화군 최초 주민총회를 선원면에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찬우물 새단장 사업’ 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실 선원면장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의제를 결정하고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열정이 새로운 선원면의 역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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