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서천의 소중한 갯벌과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해안클린릴레이’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천군청, 서천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군 자율방재단, 장항MG새마을금고 봉사단, 사랑의열매 서천군지회,한전MCS 서천지점, 자원봉사거점캠프, 이마트·블루사이렌, 해양환경공단 군산지부, 나섬재단, 테라사이클코리아 등 각 기관·단체 및 기업에서 19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넓은 해안가를 구역별로 나누어 해안으로 밀려든 스티로폼, 목재류, 플라스틱, 유리병, 캔류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갈퀴 등을 활용해 모래에 섞여 있는 목초류와 작은 플라스틱류까지 꼼꼼하게 걸러내며 해안가 곳곳을 정화했다.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10톤 이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의 구역에서 맡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해안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가운데 하나인 서천갯벌의 환경을 보전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해안으로 지속적으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에 함께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쓰레기를 하나씩 수거하고 나니 처음보다 깨끗해진 해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해안정화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백옥숙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깨끗한 해안과 건강한 바다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해양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V-클린데이’등 지역 내 해양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깨끗한 서해를 만들기 위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