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설치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었어요’ 부평구, 태양광 보급사업 참여자 설문 통해 사업 효과 확인…지속적인 보급 확대 추진 태양광을 이용하는 부평구민의 전기요금 절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는 태양광 보급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전기요금 절감 등 사업 효과와 주민 의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6%가 전기요금 절감 체감 만족도에 대해 ‘보통 이상’ 이라고 답했다.
사업 유형별로는 옥상형 태양광 참여 가구의 76.5%가 월 3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미니태양광 참여 가구에서도 54% 이상이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업 확대와 사후관리 등에 대한 다양한 주민 의견도 수렴됐다.
사업 예산 확대와 지원 용량 증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반면, 응답자의 24%는 전기요금 절감액을 잘 알지 못한다고 답해 절감 효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노후 설비 철거 등과 관련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주민 의견을 향후 태양광 보급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태양광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2027년 태양광 보급사업은 3월경 공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2020년부터 태양광 보급사업에 참여한 288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우편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총 89가구가 응답해 30.9%의 응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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