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가평군이 올해 처음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실제 공동체 활동으로 발전시키는 ‘우리동네 작당소’를 운영해 주목된다.
‘우리동네 작당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지역의 문제와 관심거리를 직접 발굴하고 학습과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주민주도형 학습모임이다. 군은 이 사업에 참여할 군민을 9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작당소’는 단순히 지역문제를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 발굴부터 아이디어 도출, 실행계획 수립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체적인 활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지역 현안과 관심거리를 발굴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뒤 실행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렇게 발굴된 아이디어는 2027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연계해 실제 공동체 활동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 또는 단체다. 참여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월 격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5회에 걸쳐 가평군 제2청사 통합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작당소는 주민들이 우리 마을의 문제를 직접 찾고 교육을 통해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