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오산시 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결핵 발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결핵환자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62.5%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결핵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오산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X선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결핵이 의심되거나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객담검사를 통해 결핵균 유무를 확인한다.
검진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오산시보건소 1층 보건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연 1회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검진인 만큼, 올해 아직 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무료검진 대상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보건소를 방문해 검진받을 것을 권장한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나 가래가 지속되거나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산시보건소는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검진, 환자 관리 및 접촉자 조사 등 체계적인 결핵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은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고 무증상 결핵 발생률도 점점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결핵 예방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검진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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