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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7년 생활임금 3.3% 인상… 시급 1만 2,100원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09.09 08:48




안산시, 2027년 생활임금 3.3% 인상… 시급 1만 2,100원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100원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안산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근로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다.

안산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처음 생활임금을 적용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생활임금위원회는 시의 재정 여건과 생활임금 제도의 취지, 적용 기관의 임금체계, 유사 업무 근로자의 임금 수준,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7년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2027년 생활임금은 올해 1만 1710원보다 390원 오른 금액이다.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700원과 비교하면 약 113% 수준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했다”며 “이번 생활임금이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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