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꽁초 없는 거리로” 은계 중심 상권서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 지역사회 구성원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율적 금연거리 조성 꿈꿔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일 은계 중심 상권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으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금연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적 금연거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정복 시흥시 갑지구 국회의원, 이상훈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건강도시 시민협의체, 은행동 자율방범대, 은계연합회와 지역 학부모단체, 은행지구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무분별한 흡연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이른바 ‘빨터’로 불리던 육교 하부공간에서 담배 현수막 찢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시작됐다.
해당 공간에는 진입을 제한하기 위한 조경시설이 설치돼 기존과 다른 모습으로 정비됐으며 참여자들은 퍼포먼스를 통해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어 참여자들은 은계 중심 상권 일대를 함께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자율적 금연거리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거리 곳곳의 담배꽁초를 직접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보건소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운영해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금연 상담과 금연보조제 지원 등 금연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하고 쾌적한 금연거리 조성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금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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