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 우수상 꼬꼬댁 신난다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202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상을 비롯해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26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해의 날’을 기념하고 교육부가 9월을 ‘대한민국 문해의 달’로 지정하면서 전국 규모로 열리는 대표 문해교육 행사다.
올해는 ‘문해 배움의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시화와 엽서 부문 공모를 진행해 시화 부분 1만3872명, 엽서 부문 6997명 총 2만869명이 참여했다.
양평군에서는 청운면 푸른구름교실의 황OO 학습자가 ‘꼬꼬댁 신난다’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시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관내 4명의 학습자가 수상했다.
시화 부문에서는 △우수상 황OO △입상 김OO, 김OO, 조OO 등 4명의 학습자가 수상했고 엽서 부문에서 △입상 손OO 1명의 학습자가 수상했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 황OO 학습자는 92세의 고령의 나이와 푸른구름교실에 입학한 지 6개월 만의 수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양평군은 비문해 학습자들의 기초·생활문해능력 향상을 위해 초등 9개, 예비 중등 1개 총 10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양평 매력캠퍼스 늘배움교실, 용문 다문교실, 강하 드림꿈교실은 소정의 과정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이 만들어 낸 값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배움의 길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매력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을 받지 못해 글을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성인문해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 및 학습 희망자는 양평 매력캠퍼스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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