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2026년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국군양주병원에서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평소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정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마음돌봄’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군 의료기관 입원환자와 군 장병, 의료진 등이 작가 강연과 공연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 마음을 돌아보고 정서적 위로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국군양주병원과 예원예술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김소라 작가가 ‘마음에서 몸으로 돌아오는 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참여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신체 이완을 통해 삶과 감정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연과 연계해 양주시립도서관에서 힐링 도서 전시를 진행해 독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양주시, 군 의료기관, 지역 대학이 각자의 문화자원을 연계해 독서와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책과 음악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