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인공지능 활용 따뜻한 복지충남 만든다

박수현 지사, 사회복지 직능단체 간담회 개최…도민 중심 복지체계 구축 논의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21 17:27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민 중심의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18개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직능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으로 출범한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과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충남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자활센터, 시니어클럽, 정신재활시설 등에서 현장 의견과 정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사회복지회관 건립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복지시설 운영 지원 확대 △장애인·노인·아동 복지서비스 개선 등이다.

도는 현장에서 제안된 의견 및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도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현장과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인공지능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 지사는 “사회복지는 어려운 이웃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충남의 복지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민선 9기 도정은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따뜻한 인공지능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보다 신속하게 찾아내고 필요한 복지와 돌봄을 적기에 연결하되 그 중심에는 언제나 사람과 현장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끝으로 “이번 조직개편은 복지와 보건, 돌봄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해 도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변화”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직능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