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배수개선사업 착공 전 주민 의견 청취… 신양 서계양지구 주민설명회

배수장 2개소 설치·배수로 1.19㎞ 정비 등 39억 원 투입…농경지 침수피해 예방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21 15:27




예산군, 배수개선사업 착공 전 주민 의견 청취… 신양 서계양지구 주민설명회 (예산군 제공)



[금요저널] 예산군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계양1리마을회관에서 ‘신양 서계양지구 소규모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2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1.19㎞를 정비하며 농경지 3.24ha를 복토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와 배수 불량이 반복돼 주민들의 지속적인 배수시설 정비 요구가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원활한 배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소규모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지 마을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해 사업 기본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착공에 앞서 현장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소규모배수개선사업이 시행되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조속한 착공과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

군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에 따른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 내용을 충분히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이 공감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