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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DMZ 생태탐사 프로그램’ 운영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8.21 11:04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DMZ 생태탐사 프로그램’ 운영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회차로 구성된 ‘2026 기후교육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인 ‘DMZ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DMZ의 생태환경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기후변화가 지역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7월 18일 진행된 1차 이론교육에서는 DMZ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 숲의 구성 및 생태계의 특징 등을 학습하고 현장 탐사에 필요한 관찰 및 기록 방법을 익혔다.

지난 8월 15일에 진행된 2차 현장실습에서는 DMZ 일원의 다양한 생태 경관을 직접 관찰하고 숲의 구성과 서식 생물을 탐색했다.

참여자들은 관찰 기록장을 활용해 현장에서 발견한 생태환경을 기록하고 탐사 후에는 관찰 결과를 공유하며 질문과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탐사는 단순한 생태 체험을 넘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생태계 보전의 관계를 현장에서 이해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은 DMZ가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소중한 생태공간임을 확인하고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DMZ는 생태와 평화의 가치를 동시에 지닌 연천의 중요한 지역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기후교육을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생태·평화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기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