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 ‘행복한 배움터’ 운영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행복한 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염치읍 주민자치회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복한 배움터’는 관내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운영되며 치유원예 5회와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5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9일에는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꽃꽂이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안개꽃을 활용해 꽃꽂이 작품을 완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평소 치매로 말씀이 많지 않던 한 어르신이 꽃꽂이 활동에 참여해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변에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어르신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함께하며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홍문기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말씀이 없으시던 어르신께서 꽃꽂이를 하시며 행복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게 참여하고 마음의 위로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어르신들이 꽃을 직접 만지고 작품을 완성하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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