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다음달 11일 제92회 정기연주회 ‘경풍감흥’ 개최

이승헌·남상일 협연…채지혜 작곡 국악관현악곡 '경풍감흥' 세계 초연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8.19 12:50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다음달 11일 제92회 정기연주회 ‘경풍감흥’ 개최 (천안시 제공)



[금요저널]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은 다음달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92회 정기연주회 ‘경풍감흥’을 연다.

계성원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태평소 연주자 이승헌과 국악인 남상일이 협연 무대를 꾸민다.

이승헌은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를 선보이고 남상일은 판소리 ‘흥부가’의 주요 대목을 국악관현악 선율에 맞춰 들려준다.

공연 마지막 순서로는 악단이 위촉한 채지혜 작곡가의 국악관현악곡 경풍감흥을 세계 초연으로 선보인다.

경풍감흥은 결실에 대한 감사와 풍년의 흥을 풀어낸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계성원 예술감독은 “전통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국악관현악으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며 “협연 무대와 새로운 위촉 작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시민들에게 국악의 매력과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