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축협·영주축산농협, 고향사랑기부 700만원 상호기탁

금융기관들의 연이은 지역 응원, 군위축협 마음 잇는 고향사랑기부 동참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8 15:44




군위축협·영주축산농협, 고향사랑기부 700만원 상호기탁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축협과 영주축산농협이 함께 하며 고향사랑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소지에는 마음을 전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의 특성 속에서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상호기부’ 가 따뜻한 상생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는 군위축협과 영주축산농협이 그 온기를 이어받았다.

두 기관의 임직원 70명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염원하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총 7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의 지역에 상호 기부했다.

지역 축산과 경제를 뒷받침하는 대표 기관들이 지자체의 주민복리 기금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뜻을 같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상호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선 군위축협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상반기 농축협 클린뱅크를 달성하며 16년 연속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등 자산 건전성과 신뢰를 증명해 왔다.

단순한 금융·축산 지원에 머물지 않고 지역민과 축산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며 지역 사회 전체에 실질적인 혜택을 다각도로 제공하고 있다.

박배은 군위축협조합장은 “지역을 위해 더 깊이 협력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일에 늘 앞장서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군위축협과 영주축산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진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공공기관과 다양한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응원 속에서 더욱 활력을 얻고 있다.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서로를 향한 응원으로 피어나며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따뜻한 상생의 온도는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