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을지연습 비상소집 후 아침 틈새 시간 활용한 ‘안보, 청렴·소통 회의’ (김천시 제공)
[금요저널] 김천시 조마면은 8월 18일 을지연습 비상소집에 따라 전 직원이 오전 8시 이전 조기 출근한 가운데, 민원 업무 시작 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의 시간을 청렴 교육, 안보 교육, 도·시정 주요 현안 공유에 활용하며 의미 있는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비상소집 후 민원인 방문이 거의 없는 시간대를 단순 대기시간으로 보내지 않고 직원 역량 강화와 공직 가치 확립을 위한 ‘1시간의 골든타임’ 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조마면은 짧은 시간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청렴, 안보, 현안’의 3박자를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청렴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한 직원들의 공감대를 높이고 을지연습의 목적과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공직자의 역할과 안보 의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도정 및 시정 주요 현안과 당면 업무를 함께 공유해 행정 대응력 향상을 도모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을지연습 비상소집은 단순히 정해진 시간까지 출근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공직자로서 비상 대비 자세와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민원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아침 시간을 활용해 청렴과 안보의식을 다지고 주요 현안까지 공유한 만큼, 앞으로도 작은 시간도 놓치지 않는 효율적이고 밀도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