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경북 수중비경 10+1에 3곳 선정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8.13 13:50




울진군, 경북 수중비경 10+1에 3곳 선정 (울진군 제공)



[금요저널] 울진군의 왕돌초, 거북초, 나곡 봉달짬 등 3곳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선정한 ‘경북 수중비경 10 1’에 이름을 올리며 울진의 청정 해양자원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왕돌초는 후포항 동쪽 약 23km 해상에 위치한 대규모 수중 암초 지대로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며 나팔고둥과 유착나무돌산호 등 보호대상 해양생물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거북초는 오산항 인근에 위치하며 수심 3~30m의 삼각뿔 형태 수중지형으로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나곡 봉달짬은 북면 나곡리 해안에 위치한 수중 암초로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보호구역에 포함돼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울진의 우수한 수중경관과 해양생태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민선 9기 공약의 하나인 오산항 다이버 수중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울진만의 특색 있는 해양레저 관광자원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