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가능다함께돌봄센터가 7월 29일 지역 아동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연령 통합 돌봄 행사 ‘함께 놀고 함께 웃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형님과 동생의 여름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능다함께돌봄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2026년 유보통합 거점·연계형 돌봄 시범 운영 기관’ 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행사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령 통합형 돌봄을 실천하고 마을 중심의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센터 이용 아동뿐만 아니라 센터가 위치한 이편한세상 아파트 입주민 자녀까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안내문을 게시하고 방송 홍보를 진행했다.
이에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신청이 이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단지 내 만남의 장소와 센터 내부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름 물놀이 △여름 포토존 및 즉석사진 인화 서비스 △단체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파자마 파티 △저녁 뷔페 △캠핑 분위기의 영화 관람 등 방학맞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취학 전 아동들은 형·누나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웠고 초등학생들은 동생들을 돌보고 배려하며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 중 오늘이 가장 행복했고 동생들과 같이 놀아서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도 단체 소통방을 통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향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 정책의 취지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모델을 보여준 계기”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거점·연계형 돌봄기관으로서 아동 중심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마을공동체 돌봄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