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충청남도의 6월, 관광객은 자연 속에서 레저 즐겼다

선선한 초여름 날씨가 충남으로 자연·레저 관광객 이끌어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31 09:14




충청남도 도청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6월 충청남도 관광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6년 6월 충청남도를 찾은 총 방문객은 1425만 727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전년 동월 대비 외지인 방문객이 1.4%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39.8% 증가해 전반적으로 2.4%의 성장세를 보였다.

수도권에 인접한 충청남도의 지리적 특성이 단기 관광객 흡수로 이어지며 전국적 방문객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끌어낸 것으로 판단된다.

시군별로는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아산시, 부여군, 당진시, 공주시 등 15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방문객 증가세를 보였다.

자연관광과 레저관광 수요 성장과 지역 관광 인프라 확대가 방문객 증가 요인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숙박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총 숙박객 수는 감소했으나, 무박 여행객은 증가하며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유입된 단기 방문객의 증가 추이가 드러났다.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에서는 레저와 자연 관광 중심의 관광 수요가 드러났다.

수국, 연꽃 등 여름철 꽃을 관람할 수 있는 궁남지, 유구색동수국정원, 상화원 등의 검색 데이터 순위가 전년 동월대비 상승했으며 레저관광 관련 관광지 또한 전년 동월대비 상승하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최동석 관광사업본부장은 “폭염 및 장마를 앞두고 비교적낮은 습도의 선선한 날씨가 높은 자연·레저 관광 수요와 어우러져 충남 관광 수요 확대를 이끌었다. 앞으로도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충남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관광 동향 보고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제공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됐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