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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빛나는 방문자 초인종’ 설치

청각 장애인·난청 어르신 가구에 방문 사실을 불빛으로 알려…일상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7.30 12:10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빛나는 방문자 초인종’ 설치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29일 청각 장애인과 난청 어르신이 있는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빛나는 방문자 발광 다이오드 초인종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이가 많거나 청각장애로 인해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외부와 단절되기 쉬운 취약 가구의 일상적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방문 사실을 불빛으로 알려주는 초인종을 설치하고 거주자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초인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제는 불빛으로 방문 사실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 이 사업이 이웃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사업을 세심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청각 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촘촘한 생활 복지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