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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오후를 클래식으로 물들이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성악과 클래식 기타, 반도네온이 함께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마티네 콘서트 평일 오후 2시, 여유와 감동을 전하는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2026.07.27 14:06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4일 오후 2시, 기획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세 번째 공연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런치 콘서트 시리즈이다.

공연과 함께 커피와 쿠키를 제공해 평일 오후 여유로운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하며 지난 공연마다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 번째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신수연, 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익환,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 피아니스트 김시우가 함께한다.

성악과 클래식 기타, 반도네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한여름 오후에 어울리는 풍성한 클래식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보시의 ‘골도니아니 간주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0번 제1악장’, 젠킨스의 ‘팔라디오’등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꾸며진다.

서로 다른 시대와 음악적 색채를 담은 명곡들은 한여름 오후 깊이 있는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신수연이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아, 난 느껴요’ 와 정환호의 가곡 ‘꽃 피는 날’을 통해 공연에 섬세한 감성을 더한다.

계명대학교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신수연은 오라토리오와 독창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기량을 쌓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시우와 호흡을 맞춰 깊이 있는 표현으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울림을 전한다.

이어 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익환은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제2악장’을,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은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를 연주하며 각 악기만의 개성과 풍부한 음악적 색채를 선사할 예정이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해설과 연주, 브런치가 어우러진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콘서트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클래식 명곡과 개성 있는 협연자들의 무대를 통해 평일 오후의 여유와 함께 음악이 선사하는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