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복지재단의 기획력, 지역기업의 기부금으로 불평등 문제 해결 나서 한편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복지재단이 이번 사업을 기획한 배경에는 소득 격차가 곧 의료 격차로 이어진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는 우리 사회의 ‘의료 안전망 양극화’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일반 가정과 고소득층 가정은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의 이중 보호를 통해 중증 질환이나 고액 진료비에 넉넉히 대비하고 있으나, 보험료 납입 여력이 부족한 저소득층은 오직 공적 보험에만 의존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복지재단은 바로이 점에 착안해 기존의 출산 장려금이나 초기 양육비 명목의 단발성 현금 지원책만으로는 복지 사각지대와 구조적인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첫발을 내디딘 시의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 사업’은 영유아가 성장 과정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사고로부터 지속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든든한 ‘장기적 보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복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한 차원 진일보한 정책 모델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진정한 출생아 수 1위 도시는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가 건강한 도시 ‘영유아보험’ 으로 출발선 차이 줄이는 든든한 울타리 되겠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가 3년 연속 출생아 수 1위라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이면에 존재하는 아이들의 출발선상의 차이를 세심하게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진정한 1위 도시는 화성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부 소득과 상관없이 동등하게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팀을 신설했던 시의 역량을 바탕으로 화성의 부모님들이 병원비 걱정으로 가슴 아파하는 일이 없도록 영유아 보험을 통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