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 대청면은 오는 17일 지두리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클린업데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대청면 주민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해수욕장 백사장과 주변 녹지대에 방치된 폐그물과 스티로폼,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 5톤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을 모았다.
지두리 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와 고운 백사장을 갖춘 대청도의 대표적인 여름철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대청면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지속 추진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클린업데이는 지난 3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추진해 온 상반기 환경정화사업의 성과를 집약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청면은 농여해변을 비롯해 선진동 주도로변, 독바위 해변, 소청도 아진포구, 대진동 해변, 황금동 해변, 소청도 우무지 해변 등 주요 관광지와 해안지역에서 총 9차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누적 22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유관기관,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며 청정 섬 환경 보전과 관광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한상혁 대청면장은 “바쁜 생업과 국방의 의무 중에도 지난 3월부터 대청도의 청정 환경을 위해 매번 발 벗고 나서준 주민들과 군 장병,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두리 해수욕장 개장을 기점으로 올여름 대청도를 찾아오시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환경 유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