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 성황리 개최

정준택 연합취재본부 2026.07.16 10:28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 성황리 개최 (부평구 제공)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6일 부평서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관은 지리적·이동적 제약으로 성교육 참여가 어려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과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다짐하는 선서 활동 △성범죄 관련 용어를 과녁판에 붙여 맞추며 경각심을 높이는 ‘디지털 성범죄 아웃’△사춘기 고민에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민을 먹는 닭’△사진 촬영과 함께 평등한 가치관을 다짐하는 ‘인생한컷’등 4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요원으로 참여함으로써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부스별 대기선과 이동 동선을 안내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정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성적 위기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한 성평등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