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능말근린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총사업비 10억 원 들여 공원 내 3250㎡ 규모 Barrier-Free 놀이공간 마련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6.07.16 06:33




용인특례시, 능말근린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 조성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능말근린공원에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개념을 적용해 낡은 공원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들여 능말근린공원에 약 3250㎡ 규모의 무장애통합놀이터를 조성했다.

이 놀이터에는 완만한 경사로와 연결형 동선,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놀이시설, 촉각·청각을 활용한 감각놀이 요소, 무장애 그네·회전 놀이기구 등이 도입됐다.

또한 시는 공원 전반의 동선을 정비해 단차를 최소화하고 유아차·휠체어 이용자뿐 아니라 노약자도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아울러 각종 수목과 계절초화 등을 휴게시설과 조화롭게 배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머물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무장애통합놀이터와 아이누리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장애·비장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능말근린공원이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이가 함께 뛰놀며 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포용형 공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