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금요저널] 구미시가 여름철 대표 피서 명소인 낙동강 야외 워터파크를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8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안전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하고 사전예약제를 처음 도입해 더욱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과 이용객 휴식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지난해에는 37일간 2만3721명이 찾으며 하루 평균 741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는 올해 시설과 운영 전반을 개선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워터파크에는 80m 물썰매를 비롯해 북극곰 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2개소, 유수풀, 에어풀 3개소,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이용객까지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생존수영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물 적응 훈련과 위기 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해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문화 프로그램도 한층 풍성해졌다.
물놀이 중간에 책을 읽으며 쉬어갈 수 있는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마술쇼와 풍선쇼, 워터드럼 퍼포먼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한다.
이용객 편의도 한층 높였다.
휴게 공간에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운 대형텐트를 설치하고 냉방쉼터를 마련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푸드트럭과 의무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입장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전예약제를 처음 시행한다.
구미시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뒤 발급받은 QR 코드로 현장에서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지난해와 같다.
유아와 어린이는 4천 원, 청소년과 성인은 6천 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 야외 워터파크는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 여름 피서 공간”이라며 “올해는 안전과 편의, 즐길 거리를 더욱 강화한 만큼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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