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의회 윤영숙 의원, ‘지역경제와 어르신 복지를 함께 살리는 통합급식·돌봄 추진해야’

“사회연대경제.....복지를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 이끄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강조”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7.14 15:06




‘지역경제와 어르신 복지를 함께 살리는 통합급식·돌봄 추진해야’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아산시의회 윤영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연대경제는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이라며 아산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중앙정부의 사회연대경제 지원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연대경제는 일자리 창출과 돌봄, 복지서비스 확대는 물론 지역 내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와 청년 유출, 일자리 부족,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는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주민과 기업,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미마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경제공간과 청년 커뮤니티를 조성한 사례와 함께, 2026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경로당 통합급식·돌봄 지원사업’을 대표적인 사회연대경제 성공 모델로 소개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배달·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전국 최초 수준의 통합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윤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강화를 위해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참여하는 ‘경로당 통합급식·돌봄 시범사업’의 적극 추진 △사회연대경제 조직·기업·시민·행정이 함께하는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경로당 급식을 건강관리와 돌봄서비스를 연계한 통합돌봄 정책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사회연대경제는 특정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먹거리와 사람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라며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지원은 비용이 아닌 아산의 미래를 위한 투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산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기대하며 관련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