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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실버드라이버 운영 성과 가시화…오전 시간대 특별교통수단 운행 25% 담당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7.10 15:01




여주도시공사, 실버드라이버 운영 성과 가시화…오전 시간대 특별교통수단 운행 25% 담당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3월 도입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실버드라이버’ 사업이 운영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며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개선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실버드라이버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여주시 및 여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해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 10명을 선발·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시니어는 직무 및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특별교통수단 운행 업무에 투입되어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6년 상반기 운영 기준 실버드라이버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체 운행 3001건 중 704건을 수행하며 해당 시간대 특별교통수단 운행의 약 4분의 1을 담당했다.

특히 광역 이동 이용 증가로 전년보다 운행 수요가 늘어났음에도 이용자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원활한 배차 운영에 기여했다.

실버드라이버 사업은 지난 4월 열린 ‘2026년 제1회 경기도 및 시·군 이동지원센터 네트워크 회의’에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는 등 우수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철환 사장은 “실버드라이버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