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시협의회가 초복을 앞둔 8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가나안신협·동부신협·선린신협에서는 행사 후원금 250만원을 기부했으며 하남수산시장상인회에서는 전복 300마리를 후원하는 등 여러 기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하남적십자봉사원 100여명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약재를 넣어 육수를 끓이고 닭과 부추를 손질하는 등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
장마로 습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생하는 봉사원을 격려하고자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3개 신협과 하남수산시장상인회를 비롯해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적십자 봉사원에게 감사드린다. 하남시에서도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민규 경기중부적십자관장도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해주시는 3개 신협 이사장님과 상인회 회장님, 이틀 동안 무더위 속에서 애써주신 강금덕 하남시협의회장님과 모든 적십자봉사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삼계탕 한 그릇이 2만원이 넘는 고물가 시대에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담긴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도 강성삼 경기도의회 의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이창근 서울특별시 시정고문 등도 행사에 참석해 격려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