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올여름 피서는 포항 바다로 11일 지역 내 해수욕장 8곳 일제 개장

영일대·칠포·월포 등 8개 해수욕장 8월 23일까지 44일간 피서객 맞이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08 11:23




올여름 피서는 포항 바다로 11일 지역 내 해수욕장 8곳 일제 개장 (포항시 제공)



[금요저널] 포항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44일간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 8곳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안전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해파리와 상어 등 유해 해양생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별 유해생물 차단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명구조요원 82명과 응급처치요원 8명, 총 90명의 안전관리인력을 배치한다.

운영 기간 순찰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별 안전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여름 포항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은 11일 일제히 개장식을 가지고 수신제 및 어룡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