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읍 단체장들 전몰군경 합동 묘역 참배 호국보훈의 달 맞아 순국선열 넋 기려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5일 6·25 한국전쟁 76주년을 맞아 관내 소재한 전몰군경 합동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번 참배에는 팽성읍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정일구·김승겸 시의원, 15개 단체장, 이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을 하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졌다.
특히 참배 후 묘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해 추모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함병옥 팽성읍 15개 단체협의회 회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친 전몰군경의 헌신을 되새기며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분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받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번 참배를 통해 전몰군경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가 호국영령의 숭고한 헌신 위에 세워졌다는 의미를 되새겼다”며 “참배에 앞서 지난 4월 팽성읍 방위협의회와 함께 철쭉 식재 등 묘역 관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몰군경 합동 묘역은 추팔리 산 27-7번지 추팔공단 입구에 있으며 6·25전쟁 이후 국방부에서 전달된 위패 41위를 관내 자비사에서 관리해 오다 1994년 팽성읍에서 지역단체와 함께 뜻을 모아 묘역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