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에코·스마일’ 나눔 실천

정성으로 키운 채소, 따뜻한 한 끼가 되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6.23 10:13




‘에코·스마일’ 나눔 실천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8일 개최한 ‘에코·스마일 박람회’를 통해 주민과 봉사자들에게 씨앗과 채소 모종을 나누며 ‘뿌리고 키우고 수확해 함께 나누는’순환형 자원봉사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두 달여의 시간이 흐른 지난 22일 주민과 봉사자의 정성으로 자란 채소를 수확해 군위노인복지관 행복식당과 해피케어 주간보호센터에 전달하며 소소한 일상의 나눔을 실천했다.

작은 씨앗 하나에서 시작된 나눔은 이웃을 향한 소중한 마음으로 자라났고 주민들의 정성이 더해져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자원봉사로 이어졌다.

물을 주고 정성껏 가꾼 상추와 깻잎, 고추, 호박 등 싱싱한 채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되어 줄 것이다.

김정애 센터장은 “두 달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채소를 키워 오늘의 나눔을 함께 만들어 주신 주민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을 살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순환형 자원봉사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가 모두의 관심이 된 지금, 단순한 재활용 실천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뜻깊은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