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확정…미래 산업공간 전환 추진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3.54 를 미래형 산업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고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법정계획으로 산업 여건 변화와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쇠퇴가 우려되는 노후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을 담고 있다.
시는 ‘ 과거의 중심에서 미래의 거점으로 성장과 기회가 공존하는 부천’을 비전으로 공업지역을 산업·입지 여건에 따라 산업혁신형, 산업정비형, 산업관리형 등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고 맞춤형 관리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정비사업 추진 시 적용이 가능한 제도적 지원 기준도 마련했다.
공공기여와 공개공지 확보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해 건폐율과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업지역 내 부족한 기반 시설은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을 유도한다.
아울러 미래 신산업 입지는 권장하되 대기·분진·소음 등 환경 영향을 유발하는 업종의 신규 입지는 제한하는 방향으로 관리한다.
부천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공업지역의 산업 구조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투자 여건 개선과 도시환경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노후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은 부천시보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도서는 부천시청 도시계획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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