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2년 연속’및 ‘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
금 101개, 은 77개, 동 56개 획득하며 우수 성과 거둬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05.15 16:32
경기도교육청 선수단,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2년 연속’및 ‘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 (경기도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 소속 장애학생 선수단이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12년 연속’및 ‘대회 역대 최다’메달 획득의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101개, 은메달 77개, 동메달 56개 등 총 234개의 메달을 수확, 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수영 종목의 △김시우 △김재훈 학생이 7관왕에 오른 것을 비롯해, 역도 종목 △설민구, 조정 종목 △허기준, 슐런 종목 △유이산, 수영 종목 △윤채우 학생이 3관왕을 차지하는 등 여러 학생이 다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경기도 장애학생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현지에 상황실을 가동하고 전담 인력을 파견하는 등 선수단 안전 확보와 원활한 경기 참여를 위해 밀착 지원을 펼쳤다.
특히 올해 열린 제20회 대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끝난 뒤 개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앞서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 기간 동안 장애학생 선수들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따뜻한 응원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어 선수단에게 더욱 긍정적인 경험이 됐다는 평가다.
도교육청 김경숙 특수교육과장은 “어려운 훈련 과정을 성실히 이겨내고 12년 연속 및 대회 역대 최다 메달 획득의 결실을 이뤄낸 학생 선수들과 헌신해주신 지도자,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기도교육청 선수단은 내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대회를 기약한다.